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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26일 혁신위 출발? ...어떤 인물들 합류할까? / YTN

2023-10-24 19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,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짚어보는 나이트포커스. 오늘은 김용남 신경민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국민의힘 쇄신 작업을 이끌 인요한 혁신위원장, 오늘도 다 바꿔야 한다. 역시 강도 높은 쇄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 혁신위 구성 데드라인을 오는 목요일로 정했던데요. 이 안에 인선을 마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. 또 어느 정도 인물들이 합류할까. 이 부분도 궁금한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?

[김용남]
지금 하마평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 일단 확실한 건 저는 연락을 받은 게 없습니다.


그렇습니까? 여쭤보려고 그랬는데.

[김용남]
그런데 인요한 위원장의 발언을 보면 여성이 좀 많이 왔으면 좋겠다. 그리고 지금 계속 기득권의 포기 같은 걸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역의원들보다는 원외 인사나 비정치권에서 혁신위원들이 영입되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해 볼 수 있고요. 그래서 아마도 발표가 났을 때 의외의 인물이거나 아니면 이름이 좀 낯선 인물들로 구성되는 혁신위원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 예상을 해 봅니다.


어느 정도 상징성을 담아야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까요? 아니면 혹시 추천해 주고 싶은 인물이 생각나는 분이 있다면요?

[신경민]
그런 분 있으면 민주당에서 하죠. 지금 그런 분을 찾는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. 혁신위 구성을 민주당에서도 여러 번 시도해 봤고 또 발표도 해 봤고 그런데. 항상 목표는 높아요. 금방 여성, 청년 이야기하잖아요. 전문성 이런 것들이 기준이고 양당이 비슷해요. 그리고 국힘당 같은 경우에는 호남 출신 그리고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영남 출신 그리고 다른 지역도 중요하죠. 그런데 그 기준은 높이 그렇게 잡아놓는데 실제로 인선 작업을 해 보면 일단 사람이 많지 않고 또 접촉을 하면 대개 거절합니다. 지금 양당의 혐오가 받는 대상이기 때문에 쉽지가 않아요. 지금 인사청문회 때문에 장관 구하기도 쉽지 않듯이 정당에서도 인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모레라고 하는 데드라인을 인요한 위원장이 지킬 수 있을지 저희들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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